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김강식 도의원(더민주 기획재정위 /수원10)은 지난 25일(목) 10시에 장정희 시의원(권선2,곡선), 곡반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외 8명과 “곡반 초등학교 증축”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곡반초등학교 김미진 학부모회장 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선 주변지역 택지개발로 늘어나는 학생수요를 위해 학교 증축, 노후시설 관련 환경개선 등이 논의됐다.
곡반초등학교는 2001년 5개 학급으로 개교하여 현재 24학급까지 증설되어 다시 주변지역 개발로 다시 증축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먼저 학부모회 임원들은 곡반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학생들의 수요증가에 의한 학교 증축이 내년 여름부터 공사예정이라는 소식에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문제 해소방안과 학교 시설 환경개선관련 부분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논의의 자리가 필요함을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 지킴이나 학교 보안관 배치의 제도가 정착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김강식 도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관계자에 의하면 학교증축은 검토 중인 사항으로 정확한 진행사항 확인 후 학부모회 임원분들께 피드백해주겠다”고 했으며, “공사 진행시 소음, 분진 문제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권 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이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앞으로 모든 진행과정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 자리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의회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