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도로명주소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디지털교과서)을 이용하여 진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상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하고 건물번호를 부여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한편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는 신규주소정보인 사물주소 (시설물 등에 부여), 기초번호 (도로변에 부여), 국가지점번호 (산악·해양에 부여)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초등학생들이 주소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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