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1 [20:19]

용인특례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01 [20:19]

▲ 이상일시장이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10월 2일 전후로 진행되는 이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복지 기여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난타장구, 한국무용, 용인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부에서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내빈 축사,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령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안세영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김상무씨 외 4명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100세를 맞은 방분선 어르신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청려장과 은수저 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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