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2018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일제점검 실시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11/06 [12:38]

팔달구, 2018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일제점검 실시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11/06 [12:38]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과 구직자 보호를 위해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행위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 제36조에 의거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팔달구에는 유료직업소개소 183개, 무료직업소개소 12개 등 195개 직업소개소가 등록돼있다.

 

이장호 경제교통과장은 “시민들이 불공정 고용계약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직업소개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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