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선도 캠페인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9:31]

팔달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선도 캠페인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8/11/28 [19:31]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8일 수원유신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법무부 법사랑 팔달구협의회원, 유신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 학생 및 교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마다 수능 시험이 끝난 뒤 고3 학생들의 탈선행위와 비행이 발생하고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바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교폭력과 흡연 없는 건강하고 건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스스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신고등학교 학생은“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야 할 학창시절이 폭력과 왕따로 인해 기억하기 싫은 아픔과 상처로 남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건전한 학교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팔달구 법사랑위원장은“도 넘는 청소년 범죄로 청소년 보호법을 폐지하자는 의견들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팔달구청과 함께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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