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교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해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어린 아이들의 경우 입안에 물질을 집어넣거나 넘어져 부딪히는 사고 등이 발생한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어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영유아·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오는 13일, 20일, 27일로 총 4회에 걸쳐 관내 120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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