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일 경기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김용성 의원도 노란속을 빨갛게 물들이며 한포기, 두포기 김장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무씻기, 무채썰기, 쪽파, 갓 등 야채를 다듬고 7일 아침부터 산지에서 공수한 절임배추에 물을 빼고 김장을 본격적으로 담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12리터들이 총 1,450박스의 김장통이 채워졌고 교통봉사대의 협조속에 도내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 의원은 “거리에 상관없이 경기도 여러 시․군에서 많은 봉사자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까해서 참여했다”라고 말하면서 “매년 이어지는 김장나누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