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기흥∼판교 노선 신설…2025년 3월 운행 예정

전자영 경기도의원 추진 노력 결실, 남사-강남대(구갈)-기흥-판교 노선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내년 3월 개통 예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9:07]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기흥∼판교 노선 신설…2025년 3월 운행 예정

전자영 경기도의원 추진 노력 결실, 남사-강남대(구갈)-기흥-판교 노선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내년 3월 개통 예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24 [19:07]

▲ 전자영 경기도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준비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구갈), 기흥역, 판교역 등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km를 운행하며,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전 의원은 “기흥구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아 기존 광역버스만으로는 불편함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역이 없는 판교2테크노밸리의 경우 버스 정차 수요가 매우 높았다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이번 신설 노선이 직장인들의 출퇴근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차량 출고와 운수종사자 수급 등으로 인해 개통이 지연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신설된 기흥∼판교 노선은 2025년 3월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는 2023년 12월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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