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는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교육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주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 법률 개정 건의 ▲나이스 교육비 시스템 개선 ▲급식인력 대체 근로자 교육 기준 완화 ▲교원 정원 제도 개선 ▲2024·2025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등의 심의 안건이 다뤄진다.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도 진행된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해 교육과 보육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부모와 아이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법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 결과와 주요 논의 사항은 총회 당일 오후 6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