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을 방문해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먼저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우리 경기교육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살고 있다.”면서 “이제 외우고 읽는 것보다 내가 알고자 하는 열정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휴전선과 군사분계선에서 지뢰를 제거하고 남북 군사가 악수를 나누는 등 한반도에서 남북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시기”라면서,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절실함이 통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에서 손님이 되지 말고, 공무원으로서 변화의 핵심이 되어 달라”면서, “초연결을 지향하는 미래세계에서 서로 힘을 모으고 협업과 협력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