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 하남시의원, 하남시 주택조합 개발 현장 '방치'…주민들 안전 위협 호소박 의원, "불법 주차와 폐기물 방치로 주민 고통…시의 적극 개입 필요"
박선미 의원은 "현장은 마치 전쟁터 폐허와 같았다"며 "주변 주민들이 불법 주차 차량, 불법 폐기물, 불법 적재물, 불법 컨테이너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빈집이 청소년 탈선의 아지트가 되고 절도 범죄 우려가 커지는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화재와 절도 위험에 대한 걱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쌓여가는 쓰레기와 도로를 가로막는 쇠말뚝까지 주민의 일상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주택조합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하남시가 이 같은 상황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선미 의원은 끝으로 "하남시가 주민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관리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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