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파장동 등 10개동의 공한지 등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적치 쓰레기 일제정비로 묵은 적치 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빈번이 발생하는 중점 관리지역 28개소에서 쓰레기 13톤을 수거해 도시미관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도심 내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주민이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이상윤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치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불법투기 자제로 한 단계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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