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어유지동산은 지적장애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직업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도와주는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8가족 66명의 봉사단 가족이 참가해 오이, 토마토, 고추 등 농작물 수학과 가꾸기, 화분 만들기, 영농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 도란도란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출발했으며 130가족, 300명이 참여한다. 매주 토, 일요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월별 테마 프로그램에 참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가족은“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사랑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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