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최기철씨, 수원화성문화제 효행대상 수상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10/16 [15:55]

세류3동 최기철씨, 수원화성문화제 효행대상 수상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10/16 [15:55]

지난 12일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이하여 “효” 문화의 근원지인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효행상 시상식이 열렸다.

혜경궁홍씨 진찬연 행사에 이어 각 동의 효손, 효부, 효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3동 최기철씨가 효행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기철씨는 일찍 어머니를 여의어 할머니 품에서 자라 이제 90세가 넘으신 고령이 되신 할머니를 정성껏 극진히 보살펴 드리고 있는 요즘 보기 드문 효손이다.

최기철씨는 “나를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보살펴 주신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오히려 부끄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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