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적행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 스마트 국토엑스포’ 지적세미나에서 지적행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지적세미나는 지적․공간정보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정책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경기도 여주시 김현정 주무관이 출품한 ‘증강현실에서 만나는 내 손안의 지적기준점’이 우수상을 수상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수상작은 주변에 알지 못하는 지적기준점을 스마트폰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찾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제안은 경기도 자체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병찬 도 지적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 지적업무의 혁신성을 평가받았다.”며 “우수과제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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