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년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구직여성 취업 준비 집단상담프로그램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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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을 위한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 도모,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 내일 잡고(JOB GO)’는 지난 2월 하순 1기 14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9회 진행(회당 15명 이내. 연간 100명)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기수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제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 중 58명은 취업에 성공했으며, 36명은 진로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연계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정해봉 군포시 일자리기업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구직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