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31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특수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수원소방서 자체 계획 수립 및 추진 중인 ‘2017 특수시책은’ △가족 및 직원소통 향상을 위한 Happy Home Happy Life △공사장 용접작업 신고제 의무화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아파트 단지내 소방차량 차량번호 등록 △전통시장 및 화성문화재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 수원소방서는 2017 특수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 모닝투데이

이날 보고회는 소방행정, 재난예방, 현장대응 및 화재조사분석 등 각 과(단) 및 구급대와 구조대, 안전센텅데서 추진중인 특수시책에 대하여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작한 특수시책인 만큼 꼼꼼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앞으로도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