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화성시가 남부권 주민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고 보다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웰빙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022년 5월 9일 ~ 6월 30일까지 웰빙건강클리닉(서신면, 우정읍)에서총 8주간 진행되는 ‘웰빙아카데미’는 웰빙건강클리닉 전문 운동사의 강의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사전, 사후 체력측정 및 영양상담으로 건강상태 변화 확인 ▲낙상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이 진행된다.

교육 후 체력평가를 통해 기능회복반과 체력강화반으로 나눠 후속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웰빙아카데미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케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대학교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은 ▲3D영상 척추 촬영 및 낙상위험검사 등 기능검사실 운영 ▲근․골격계 질환 사전예방 및 완화 건강 프로그램 운영 ▲서남부권 특화사업 및 전문체조, 강의, 지도, 운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