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계층으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 ~ 12월까지(선착순 지원)이며 총 100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5개 분야에 대한 통합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안전정책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