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 성황리에 마쳐건강한 학교 문화 회복을 위한 관내 또래상담자 청소년의 아이디어 경연 및 축제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2.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지난 11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으며,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는 뜻을 담고 있는 아이디어 공모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건강한 학교 문화 회복을 위한 또래상담 아이디어‘친구야, 학교가자!”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팀을 모집하였으며, 초등 3팀, 중등 6팀, 고등 2팀 총 11팀이 최종 본선 발표했다.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2명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심사를 위한 청소년 심사위원 2명이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위례푸른초등학교(굿프렌즈), 양영중학교(또상이팀), 성일정보고등학교(열대우림팀)이 각 나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200,000원이 수여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우리 또래상담자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또래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제 또래상담 활동을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