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실련은 22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에게 제안하는 수원시 주요현안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KBS 수원센터 및 영통동 종합의료시설용지 용도변경 철회 ▲수원시 관료집단에 대한 민주적 통제 시스템 구축 ▲수원시 중간지원조직 및 위탁,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 ▲불통의 상징 '스피드게이트' 즉각 철거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재준 당선인이 취임하면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갈등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원과 갈등을 적절하게 접수하고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그 첫걸음은 불통의 상징인 ‘스피트게이트’를 철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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