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현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9월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청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종합민원과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있을 경우, 재조사와 부동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가 심의를 한 후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토지가격 정보에 활용되어 투명한 행정과 신뢰 구축의 일환으로 주민의 의견 수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영통구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228-8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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