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수도권 유일의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인 대송습지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주제로 하는 탐조 프로그램을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은 지역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여행이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공사와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화성시 생태관광 ‘소풍’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 사회적기업으로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단체·기관의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1만원으로, 개인 참가자는 12월 9일과 16일 중에 선착순 모집하며, 단체는 12월 25일까지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생태관광소풍(www.hsecotour.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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