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이마트 희망나눔 ‘희망마을 만들기’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1:54]

평택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이마트 희망나눔 ‘희망마을 만들기’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28 [11:5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10월 21일(금)에 이마트평택점(점장 이경택)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와 함께 이마트희망나눔프로젝트 ‘희망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이마트 평택점 관계자를 비롯하여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합정복지관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한 대상자의 이사물품을 지원하는 테마로 진행했는데, 대상자에게 지원된 물품가액은 약 140만원이며 10월 26일 배송완료와 함께 설치까지 마무리됐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인 홍명화 과장은 “황망한 사건으로 인하여 심리적,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희망나눔프로젝트와 같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마트평택점과 함께 이 사업을 10년 가까이 파트너로써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지원해주는 이마트 측에 감사의 인사를 진심으로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마트평택점 이경택 점장은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지원 가정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삶을 잘 극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함께 전달식과 모든 준비를 해준 청북읍과 합정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박승호 읍장은 “사례대상자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힘찬 새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마트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이란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마트,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테마에 맞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도 이마트희망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평택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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