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24일 오산시 세교복지타운에 실버반찬가게「손맛찬」개소식을 가졌다.
세교복지타운 1층에 개소하게 된 실버반찬가게'손맛찬' 은 보건소에 설치된 실버카페「Cafe the 쉼」과 함께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당선된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반찬제조 및 매장관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인 박〇〇(75세)는 이 나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실버반찬가게 「손맛찬」의 개소를 축하하며, 새로운 시장형 사업이 시작된 만큼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창출하여 어르신들이 제2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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