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일하는 청년시리즈 2018. 1. 1. 전면 시행 합의한 적 없다"일부 언론에서 논란 됐던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대해 입장 표명[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양4)은 27일 오전 제32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근 일부 언론에서 논란이 됐던 일하는 청년시리즈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정 의장은 “당시 합의 내용은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시행한다는 것과 이에 필요한 예산은 2018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것”이라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일하는 청년시리즈 3개 사업을 2018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하겠다는 것과 총액 1,478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합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는 청년시리즈와 관련해서는 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포퓰리즘이 아닌 진정한 민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남경필 도지사는 이에 대한 의회의 결정사항에 대해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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