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 비전1동의 한 태권도 도장 관원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절 라면 트리를 만들어 환하게 불밝혔던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웃사랑 실천을 한 주인공들은 바로 비전1동에 위치한 STA경희대삼성태권도(관장 박병호) 관원생 80명이다.
박병호 관장은 “평소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인성이 바로 선 어린이로 키우는 것이 우리 도장의 목표”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관원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TA경희대삼성태권도는 2013년부터 라면과 쌀 등을 보육원 및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여 왔고, 매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원생들과 함께 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 공연 및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는 등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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