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지지의 뜻을 밝혔다.
강성호(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를맞아 수출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이 많다. 향후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기여도가 중요한데,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남부권에는 첨단 IT·반도체 등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어, 항공물류생산지와 가까운 곳에 공항이 건설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 수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하여 2009년 창립된 단체로, 수출기업 1천200개사가 회원으로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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