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새마을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마을단체장과 영통구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현장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를 화두로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각 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탄소중립 실천운동’과 연계한 영통구 새마을단체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영통구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관련 캠페인과 관내 탄소중립 관련 시설(자원회수시설,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견학 및 교육을 진행하고 각 동 별로는 새마을협의회 ‘우리동네 환경정화 활동’, 새마을부녀회‘저탄소 식생활 데이 운영’, 새마을문고회‘저탄소·친환경 관련 독서의 날 운영’등을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영통구 새마을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보조금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을 각 단체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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