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림센터, 양평군에서 제7회 누림콘서트 개최

양평문화여성합창단, 마술, 트로트 등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7:03]

경기도 누림센터, 양평군에서 제7회 누림콘서트 개최

양평문화여성합창단, 마술, 트로트 등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진행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02/19 [17:03]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7회 누림콘서트 이야기 피는 2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2016년 수원시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7회 콘서트는 양평군청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시작된다. 이어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사 J’의 마술 및 체험,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원더총각의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소속 하상균 씨는 장애인을 위한 질 높은 공연이 양평군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및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nurim.or.kr) 또는 전화(031-299-5053)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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