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앞에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평택해경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0일 오전 평택해양경찰서 청사 및 전용부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평택해경 경찰관과 의경대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과 의경대원들은 평택항 서부두 삼거리 입구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청사까지 약 2킬로미터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이어 평택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및 진입 도로 약 1㎞에 대해서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에서 평택해경은 청사 주변 도로에 쌓여있던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2015년 10월 평택시와 체결한 ‘깨끗한 명품 도시 평택 만들기’ 업무 협약에 따라 청사 주변 도로 약 2㎞를 입양해 환경 정화에 정기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