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실용과정 시작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2018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실용과정’ 입학식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00:28]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실용과정 시작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2018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실용과정’ 입학식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04/19 [00:28]
▲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8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실용과정입학식을 갖고 올해 첫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집수리 실용과정은 올해 처음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력으로 노후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는 실용·실습교육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안전한 공구사용법 수전 및 양변기 설치 창문 및 창문틀 교체 집공팡이 예방 및 단열시공 주택조명 및 전등회로 등 생활밀착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정원은 기수별 30명으로 교육과정은 무료다. 4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기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2기는 5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수강신청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u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원 매산, 부천 원미 등 도내 14개 도시재생사업지역이나 아파트를 제외한 20년 이상 노후주택 거주자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실용과정은 도민들의 주거질 향상은 물론 도시재생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민 수요를 고려해 생활밀착형 전문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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