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는 2018년 2차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위면사무소 및 사리, 교포1리, 본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향,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2차 지적재조사사업은 본정1지구(팽성읍 본정리 246-1번지 일원), 봉남1지구(진위면 봉남리 250번지 일원), 사리1지구(서탄면 사리 531-5번지 일원), 교포1지구(오성면 교포리 4-53번지 일원) 672필지 540,984㎡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지사로부터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평택시청 민원토지과(031-8024-2811)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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