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올해 다섯 번째 인문학광장을 연다. 이번 인문학 광장에는 ‘풍경 달다’, ‘외로우니깐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등의 명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시 낭송과 해설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시노래 감상 ▲시인과의 대화와 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과 공연 등 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문학광장은 명사 특강을 통한 유익함뿐만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에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공무원의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행정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 방식을 계속 도입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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