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해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 기업과 소비자간 상생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CCM 재인증 평가지표는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4개의 대분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방침과 실천의지, 소비자 정보제공 및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 인증 후 개선활동 등 소분류 1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심사하고 평가한다.
의왕도시공사는 2021년 신규인증 획득 이후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재평가에서도 통과하며 2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사의 CCM 재인증은 2024.1.1.~2025.12.31.까지 2년간 유효하다.
공사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EO(사장)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설정하고 있으며, CEO 중심으로 CCM 결의대회 및 연간 CCM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고객접점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해 우수 부서 및 성과자를 포상하고, 공사‘서비스 스타’선발 제도를 추진하는 등 CCM체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CCM 심사결과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을 확립하여 소비자 및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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