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의왕시 평생교육사 1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방향성과 나의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시가 2022~2023년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사 2급 자격 과정을 마치고 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을 받았거나, 내년 상반기에 받을 예정인 교육생들로 구성됐다.
의왕시는 지난 2년간 의왕학습레일 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및 평생교육 현장 경험자를 대상으로 공고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고, 교육부 인정 원격교육기관 위탁 운영으로 평생교육사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해 평생교육사 자격과정을 수료하고 2023년 4월에 자격증을 받은 11명의 평생교육사는 경기평생교육사협회 의왕지회를 설립하여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앞으로 의왕시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진행한 에듀플랜의 박수정 대표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평생교육사들의 전문성 함양, 세대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 평생교육사들의 활동이 우수사례가 되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좋은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정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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