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보육교사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 개최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09/11 [12:12]

팔달구, 보육교사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 개최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09/11 [12:12]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1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보육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연이은 보육 관련 사회문제로 부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무더위로 인한 보육교사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참여한 보육교사들이 힐링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역량을 강화하여 영유아·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지경환(행복한 우리동네의원) 원장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강의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산책 코스를 탐방하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육교사는 “아동학대 주범 인양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우리들에게 보육환경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공했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교사로서의 역할 인식을 통해 앞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공감할 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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