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9월 15일 매산로 테마거리(오후4시)와 나혜석거리(오후7시)에서 인디밴드 “코로나”의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팔달구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은 올 4월부터 9월까지 주말에 팔달구 특화거리 4개소에서 실시하였으며 이번 제20회 공연으로 올 버스킹 공연은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팔달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특화거리 4개소(매산로 테마거리, 나혜석거리, 남문 로데오거리, 지동교)에서 거리공연을 실시하여 왔다.
그동안 청년 인디밴드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음악인들이 참여 한 공연은 주말저녁 거리를 나온 수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팔달구의 특색 공연으로서 자리를 잡아왔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봄부터 실시한 버스킹 공연이 가을에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팔달구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찾아가는 다양하고 작지만 풍부한 문화공연을 들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주 토요일 가을밤 버스킹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공연장소와 공연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팔달구청 행정지원과(문화공보팀 ☎031)228-7225, 7543)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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