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20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 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구청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과 가을철 여러 가지 행사와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하였다.

점심식사 후 잔잔하지만 경쾌한 리듬의 3인조 인디밴드“달 탐사 소년단”의 공연과 캘리그라퍼 이슬기의 힐링 부적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연은 12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힐링부적 만들기 체험은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한다.

팔달구 런치음악회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위로가 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에서 만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과 9월 2회 개최한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이나 소소한 취미를 찾아 자신을 기쁘게 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이번 런치음악회도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