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 회원 1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한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본의 메리골드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심고 청결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유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무단투기 지역에 양심화단을 만들어 예쁜 꽃을 심었으니,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