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에 트롯 만수르들이 출격한다.
7월 5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롯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다. 재능, 재치, 매력 모든 걸 다 갖춘 트로트계의 매력 만수르들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국민 디바' 정수라,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트로트계 만수르다운 절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앨범만 냈다 하면 히트곡을 쏟아내는 '국민 디바' 정수라의 등장에 현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TOP7과 황금기사단은 "우리가 선배님을 뵙다니!"라며 자리에서 기립해 감격에 겨워했다는 후문. 모두의 기대에 걸맞게 이날 정수라는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며 국민 디바다운 모습을 과시한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로또' 멤버들의 저작권 만수르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자작곡을 다수 보유한 '진짜르트' 진해성부터 작사 경력자 안성훈, 히트곡 제조기 박서진까지 남다른 작사, 작곡 이력을 공개한 것.
그런 와중에 진해성은 깜짝 표절 논란(?)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당황한 진해성은 "살짝 피해 가면 된다"라며 빵 터지는 트로트 작곡 비밀을 대방출한다고 하는데. '진짜르트' 진해성 표절 논란의 전말은 무엇일까.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그의 작곡 비밀은 무엇일지.
또한, 박구윤은 아버지와 형 모두 작곡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조건', '봉선화 연정', '네박자' 등 히트곡 작곡가 박현진이 박구윤의 아버지였던 것. 태생부터 남다른 트롯 DNA의 박구윤은 이날 정수라에게 자작곡 '도라지 무침'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과연 박구윤이 즉석에서 만든 자작곡 '도라지 무침'은 어떤 노래였을까.
웃음과 레전드 무대, 예측 불가 노래 대결이 펼쳐질 TV CHOSUN '미스터로또' 만수르 특집은 7월 5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 = TV CHOSUN ‘미스터로또’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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