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8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10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0월의 만남’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하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의 성공적 운영방안과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벤치마킹 추진계획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운영은 수원시 43개동 중 주민자치회로 운영 중인 3개동을 포함하여 2019년부터 총 8개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범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 시범동에 전담인력 지원, 주민참여형 예산사업 결정 권한 부여, 마을계획 수립 등 자율적인 권한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팔달구가 주민자치회 시범동 운영에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체적인 자세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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