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선동 비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22:48]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선동 비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13 [22:48]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판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선동을 강력히 비판하며, 정부의 국민통합 기조에 힘을 보탤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3일 논평을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편가르기와 이념전쟁이 도를 넘었다고 경고하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개인 의견을 왜곡해 '뉴라이트 인사'로 낙인찍는 행태를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중국 굴종외교와 이재명 당 대표의 발언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 인식 수준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이용해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정부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트집을 잡는 것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념적으로 편향된 특별위원회 제안보다는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도모하는 정부의 의도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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