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방과후‘영어교실’운영

취약계층 아동위한 성품 기탁 줄이어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10/05 [17:46]

용인시 드림스타트, 방과후‘영어교실’운영

취약계층 아동위한 성품 기탁 줄이어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10/05 [17:46]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9일부터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협력봉사단과 연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금요일마다 영어 멘토링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 국제대학 국제협력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봉사단으로, 학기 중 방과 후 영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영어재능기부 학습대상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학기 중 영어 과목에 취약한 아동이나 영어에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평소에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저학년 5명, 고학년 11명을 선정, 국제협력 봉사단이 드림스타트 2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펼친다.

또한, 사업 협력기관의 성품 기탁도 답지해 사업 활성화와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인 ㈜아이북랜드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동화 200권을 용인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할 예정으로, 이 성품은 인지․언어 발달이 또래 아동보다 더딘 영유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자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 아동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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