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 소속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활동이 두드러진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시청 ‘U-통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에서는 ‘U-통합상황실’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고, 시청 등 공공건축물의 CCTV를 연계하는 망안을 마련해 방범, 방재 등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소관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드링크제를 전달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이어 도시계획과 등 위원회 소관 12개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7대 안양시의회의 변화된 지방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활동을 보여줬다.

같은 날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도 석수1동에 소재하공 있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 특수교육기관인 안양해솔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의원들은 관계자들로 부터 학교현황 및 교육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 시설물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승경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기존 건축물 해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및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