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물공원」조성 공사현장 방문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19 [16:38]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물공원」조성 공사현장 방문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19 [16:38]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8월 14일, 국내 최대 환경 프로젝트인 안양 「새물공원」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방문한 「새물공원은」 박달하수처리장의 완전 지하화 사업으로 2013년 4월 착공해 2017년 완공 예정이며, 하수처리 시설의 지화화로 악취 제거는 물론 지상부분을 공원화해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국내 최대 환경 프로젝트인 안양 「새물공원」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 모닝투데이

또한,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을 활용해 연간 2,000만kwh 전기를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도시건설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공사품질 확보 및 현장관리 철저, 그리고 준공 이전 충분한 시운전 등 체계적인 공정 추진으로 향후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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