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 대책 마련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특별 예찰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 수원소방서의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32건으로, 해마다 평균 10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 발생현황(출처: 수원소방서 현장대응단)
이에 수원소방서는 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수원시 관내 위험예상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1일 1회 예찰활동 실시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 수난사고 방지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예상지역 확인 및 긴급차량 진입로 일제조사 △위험안내표지 및 간이 구조장비 비치·운영실태 점검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태세 강화(대규모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난사고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원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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