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 대책 마련

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특별 예찰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28 [15:48]

수원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 대책 마련

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특별 예찰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06/28 [15:48]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 수원소방서의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32건으로, 해마다 평균 10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 발생현황(출처: 수원소방서 현장대응단)

연도별

구조건수

구조인원

2014

7

4

2015

8

6

2016

17

16

 

이에 수원소방서는 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수원시 관내 위험예상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831일까지 11회 예찰활동 실시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 수난사고 방지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예상지역 확인 및 긴급차량 진입로 일제조사 위험안내표지 및 간이 구조장비 비치·운영실태 점검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태세 강화(대규모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난사고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원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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