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1년 전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 수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04 [10:31]

군포시, 2021년 전국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 수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2/04 [10:31]

▲ 군포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행정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1개 기관이 응모했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란지역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군포시는 행정역량보건의료돌봄복지 등 7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재정역량과 교육문화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공모사업 등을 통한 총 313억원의 의존재원 확보시민의 문화적권리 보장을 위한 예비문화도시 선정학교 지원사업 확대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한 군포형 돌봄사업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보육시설 확충 수준에서의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더 살기 좋고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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