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유통관련업 179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이용자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련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 업소의 소방, 전기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시설별 안전관리와 비상 시 대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에 대한 시설 점검은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소의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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