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핏(BNF) 이대원 4전 전승…줄리엔강, 윤형빈 '올 테면 와 봐'

4전 전승, 통산 전적 6전 6승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09:01]

베네핏(BNF) 이대원 4전 전승…줄리엔강, 윤형빈 '올 테면 와 봐'

4전 전승, 통산 전적 6전 6승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10/16 [09:01]
▲ 이대원 눈 빛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베네핏(BNF) 대원(본명 이대원)이 연예인 파이터 윤형빈과 줄리엔강을 호출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15일 열린 엔젤스파이팅 8’ 남성 패더급 경기에서 이대원은 이날 첫 데뷔무대를 가진 이재혁 선수를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이대원은 윤형빈이나 줄리엔강과도 자신있다고 도발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치는 등 연예인 파워주먹을 과시했다.

183cm, 67kg의 다부진 몸에서 뻗어 나온 발과 주먹의 위력을 앞세운 이날 경기에서 로우킥으로 먼저 공격을 시작한 이대원은 바디킥으로 응수하는 이재혁을 맞아 로우킥과 안면가격을 적중시켰다.

케이지 중앙에서 로우킥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이재혁에게 몰리면서 다소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니킥 공격을 성공시키며 상황을 역전시켰고, 뒤로 밀리는 이재혁에게 니킥과 안면공격을 연타로 꽂아 넣으며 다운을 얻어냈다.

경기를 주관한 엔젤스파이팅은 격투인-기업인-연예인으로 이루어진 자선격투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승리로 이대원은 엔젤스파이팅 4전 전승을 기록했고, 통산 전적 66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윤형빈은 신장 181cm로 이대원과 비슷하지만 몸무게 75kg으로 체급이 다르다. 더욱이 줄리엔강은 신장 191cm, 몸무게 87kg이로 둘의 경기는 성사되기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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